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수화물로 보낸 캐리어가 파손되어서 나온다면 정말 황당합니다. 더구나 해외공항에서 이런 일을 당한다면 당황하게 됩니다. 이럴 때 파손된 캐리어를 교환하거나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파손된 캐리어를 확인한 장소에 따라서 세 가지 경우로 나눠 봤습니다.
한국 도착해서 인천공항에서 발견했을 경우, 해외 공항에서 발견했을 경우, 바로 확인을 못 하고 집에 와서 확인했을 경우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인천공항에서 바로 보상받는 방법, 두 번째는 대한항공 앱으로 보상 신청하는 방법, 세 번쨰는 해외공항에서 보상받는 방법으로 나누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의 세 가지 경우 모두 다 대한항공 앱이 설치되어 있으면 더욱 간단하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니 설치해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보상 신청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리어를 수화물로 부치기 전에 사진을 꼼꼼하게 찍어두시는 것이 나중에 보상받을 때 아주 큰 효과를 발휘하니 꼭 찍어놓으시기를 바랍니다.
1. 인천공항 대한항공 수하물 데스크에서 보상받는 방법
해외여행에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인천공항에서 캐리어를 받았는데 파손이 되었다면 바로 대한항공 수하물 안내 데스크로 가시면 됩니다.
접수를 한 후 수리를 할 수도 있지만 보통 새 캐리어로 교환해 줍니다.
고가의 캐리어가 아니라면 비슷한 급의 캐리어로 교환해 주니 이용할 만 합니다.
절차도 간단해서 파손된 캐리어 사진찍기와 서류작성만 하면 바로 새 것으로 교체해 줍니다.
수화물을 찾은 후 꼭 바로 확인해 보시고 공항에서 바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2 대한항공 앱으로 보상 신청하는 방법
해외여행 후 집에 도착해서 캐리어가 파손된 것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7일 이내에 신고하면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앱을 통해서 신청하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다운받아서 설치하시기를 바랍니다.
대한항공 앱에서 수화물 파손 신고에서 보상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보상 신청시 필요한 것은 탑승한 항공권과 파손된 캐리어 사진, 수화물 태그 입니다.
신청하면 2,3일내에 전화가 오던지 메일이 오는데 현금 보상과 새 캐리어로 교환 중에서 선택하라고 합니다.
현금 보상은 감가상각비를 계산해서 책정해주고 새 캐리어는 브랜드 명을 첨부화일로 보내주시 마음에 드시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현금 보상은 파손된 캐리어의 원래 가격을 기준으로 책정하는데 보통 3년이 지나면 50%정도를 보상금으로 줍니다.
3. 해외 공항에서 파손된 캐리어 보상 받는 방법
해외 공항에 대한항공을 타고 도착했을 경우에 캐리어 파손을 현지 공항에서 확인하셨다면 제일 먼저 대한항공 직원을 찾아야만 합니다.
만약 찾지 못했다면 현지 공항 수화물 안내 데스크를 찾아서 티켓을 보여주면 데스크에서 새 캐리어로 교체를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가서 고장 나고 파손된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면 고생을 하실 수 있으니 만약 새 캐리어가 마음에 드신다면 교환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손된 캐리어가 고가의 캐리어라면 파손 사진을 꼭 찍어 두시고 대한항공 앱에서 파손 보상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사진은 여행출발전에 찍어두고 파손된 캐리어 사진도 찍어야 비교가 되고 보상도 빨리 이루어지니 여행전에 캐리어 사진을 꼭 찍어두시기를 바랍니다.
7일 이내에 신고해야하기 때문에 여행이 짧다면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대한항공 앱으로 신고해서 보상받으시면 됩니다.
대한항공 캐리어 파손 보상 신청 방법 알아봤습니다. 대한항공이 우리나라 국적기라서 그런지 일처리는 마음에 듭니다. 캐리어가 파손되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보상신청을 공항에서던지 집에 돌아와서던지 꼭 하셔서 보상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