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출을 이용중이신 분들이라면 이자를 당연히 내고 있을건데요, 매월 내는 이자를 지금보다 더 낮은 금리를 적용해서 이자를 낮출 수 있는 방법,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가 5월 31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기존에 받았던 은행보다 더 낮은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을 검색해서 대출갈아타기를 하셔서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융위원회와 시중은행, 핀테크 기업까지 거의 모두 참여를 하기에 비교를 하기에는 아주 좋은 서비스 입니다.
직접 은행창구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없이 스마트 폰만 있으면 앱을 깔아서 쉽고 빠르게 나의 대출상황과 더 나은 대출 조건을 찾아서 낮은 이자를 주는 은행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으니 사용방법과 적용가능한 범위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1.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이면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는 ‘마이너스통장’ 이나 ‘직장인 대출’ 같은 신용대출이 대상이며 10억원 이하의 대출금액 이하여야만 합니다.
▶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대출인 새희망홀씨대출, 새희망드림대출, 햇살론, 징검다리론, 사잇돌중금리대출 등은 갈아탈 수 없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합니다.
▶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은행에서 대출 받은 비상금대출은 이용이 불가능 합니다.
▶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의 경우에는 기존의 대출계약 실행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해야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2. 7월1일부터는 모든 카드론대출에 대해서도 대환대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합니다.
▶ 카드론 대출은 7월 1일부터 가능합니다.
▶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본인신용정보관리앱인 마이데이터에 가입을 해야만 합니다.
▶ 이직 및 취직등으로 신용도가 좋아졌거나 월급이 상승하는 등 소득이 늘어나신분들은 더 낮은 금리로 대출갈아타기가 성공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같은 경우는 아직은 지원이 되지 않지만 연말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스마트폰 앱에서 신청하고 비교하고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 먼저 대환대출 플랫폼 앱을 다운받아서 실행을 하시고 마이데이터를 이용해서 기존에 받으셨던 대출을 확인하신 다음에 여러 은행의 대출조건을 비교하신 후에 나에게 유리한 은행을 선택하셔서 선택한 은행의 앱을 설치 하신 다음에 은행의 앱으로 이동하신 후 대출을 갈아타실 수가 있습니다.
▶ 은행들과 금융회사들간의 제휴관계가 서로서로 다르기 때문에 2개 이상의 대출이 있어서 금융사 플랫폼 앱을 2개이상 이용하실 경우에는 각각 새로운 마이데이터를 불러오기를 해서 사용하셔야 됩니다. 예를 들면 신환은행, 국민은행은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에서는 두 은행의 대출상품으로 갈아타실 수가 없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으로는 네이버페이, 토스, 판다,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KB국민카드, 웰컴저축은행 이다. 그리고 금융회사 앱은 거의 모든 시중은행이 참가 했기 때문에 대출비교 플랫폼과 금융회사 앱간의 제휴 관계를 잘 살펴 보셔야 됩니다.
4. 기존 대출의 금리를 인하할 수 있습니다.
▶ 은행앱에서 우리들이 대환대출을 신청을 하면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을 뺏기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고객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금리인하 효과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통해서 비교를 했을때 지금 당장 갈아탈 대출상품이 없더라도 기존의 대출이자나 원금을 성실히 갚아나가고 신용점수가 올라가면 유리한 대출로 갈아탈 확률도 높아지고 금리도 인하될 수 있느니 평소에 신용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 마지막으로 모든 대출이 똑같지만 새로운 대출로 갈아타실때에는 나에게 얼마나 유리한지, 기존대출을 상환하고 다른 대출로 갈때 중도상환수수료는 얼마인지, 새로운 대출에서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가 있는 지를 꼼꼼히 살펴서 실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