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행에 가장 중요하고 생명에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이 타이어입니다. 그래서 항상 관찰하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타이어 교체 시기 자가 진단 방법 및 타이어 수명 늘리는 방법을 통해서 위험도 없애고 교체 비용도 줄이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 록>
- 타이어 교체 시기 자가진단 방법 알아보기
- 타이어 수명 늘리는 방법 알아보기
타이어 교체 시기 자가진단 방법 알아보기
타이어 교체 시기 자가진단 방법에는 타이어 생산년도와 주행 거리를 점검하는 것과 타이어 마모상태를 점검하는 것, 두 가지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타이어 생산년도와 주행거리로 교체시기 자가진단하는 방법 알아보기
타이어는 생산년도를 알고 있어야 교체시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유통기한은 보통 사용하지 않아도 5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면 타이어는 고무 재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경화가 일어나서 오래된 타이어는 딱딱해지기 때문입니다.
타이어를 자세히 살펴보면 생산년도가 적혀있는데 일반적인 2024년 이렇게 적혀있는 것이 아니라 동그란 원안에 0919 같은 숫자로 적혀있습니다.
내 타이어 생산년도와 규격을 정확히 알아야 교체시기를 정할 수 있기에 아래 링크로 가셔서 보는 방법을 먼저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위의 글을 읽으셨다면 자신의 차에 장착되어 있는 타이어의 규격과 생산년도를 정확히 보는 방법을 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으로 교체시기 자가진단하는 방법 알아보기
타이어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표면에 홈이 파여져 있는데 이것을 트레드라고 합니다.
이 트레드 홈의 깊이가 타이어가 처음 출고 시에는 7~9mm 정도의 깊이인데 이것이 마모로 인해 깊이가 얕아지면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조그만 자나 동전,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서 깊이를 측정해서 1.5mm 이하가 되면 타이어가 위험한 상태이니 꼭 교체해야만 합니다.
깊이도 재고 타이어에 혹시 못이라도 박혔는디 확인도 할겸 한 번씩 점검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의 두 가지 방법으로 타이어 교체시기를 자가진단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타이어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원하시면 대한타이어산업협회에서 만든 홈페이지에 가시면 됩니다.
타이어에 관한 모든 정보와 꿀팁들이 공인된 기관에서 알려주는 것이니 꼭 한번은 들러서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타이어 수명 늘리는 방법 알아보기
■ 앞타이어와 뒷 타이어를 교체하자.
타이어는 주로 운행하는 도로 상태와 운전 습관, 그리고 구동 방식에 따라서 4개의 타이어가 마모되는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 중에서 구동 방식에 따라서 타이어의 마모 정도는 4륜구동은 앞타이어, 후륜구동은 뒷타이어의 마모가 더 빨리 진행됩니다.
그래서 10,000 km 정도 주행거리가 되면 앞,뒤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타이어 마모상태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주차는 야외보다 실내주차를 해야 합니다.
타이어는 고무로 만들기 때문에 경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경화는 직사광선과 자외선을 받으면 더 빨리 일어나게 되므로 주차는 야외보다 실내주차를 해야 타이어 경화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타이어가 경화되면, 즉 딱딱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차를 되도록 실내해 하시기를 바랍니다.
■ 급발진과 급제동을 하는 운전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자동차 경주를 보면 급발진과 급제동을 하면 타이어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타이어가 심하게 마모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정차되어 있다가 급하게 출발한다던지 고속주행중에 갑자기 급제동을 하면 타이어의 마모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증가합니다.
위의 세 가지 외에도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고속 주행중에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차를 타기 전에 타이어를 점검하는 버릇을 들이기 바랍니다.
타이어 교체 시기 자가진단 방법 및 타이어 수명 늘리는 방법 알아보기를 마칩니다. 자주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서 나와 내 가족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